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국외 소재 문화재의 홍보 및 제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93년 최초의 불교전문 방송국으로 개국한 BTN불교TV는 다채로운 불교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우수한 한국 전통문화를 영상기록으로 계승하는 등 불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에 앞장서 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012년 설립 이래 국외 한국문화재 조사와 환수, 활용, 보존복원 지원, 민간협력 등 국외문화재에 관한 종합적인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BTN과 재단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관련 보도, 재단이 수행하는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조사, 환수, 활용 등 제반사업의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나아가 해외 각지에 분포해 있는 한국문화재를 알리는 것은 물론, 국외문화재 환수를 위한 국민적 관심 제고 등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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