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련 어린이청소년협회(이사장 신공스님)가 지난 12월 20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제1회 청소년자기도전포상식을 성료했다.

22명의 청소년자기도전포상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활동영역 사업으로, 사단법인 동련어린이청소년협회는 지난해 처음 포상제 중앙사무국으로 인가받아 첫 번째 포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인증을 받은 어린이는 총 22명으로 부산 관음사 11명, 부산 홍법사 11명이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22명의 학생들은 평소 자기개발활동과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간 공로에서 인정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1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며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에 인증을 받은 22명의 학생들은 올해 은장 수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영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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