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덕조스님)는 2019년 불교시민사회단체 사업공모 결과 17개 단체 중 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불교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 강화 및 창의적이고 실천역량이 뛰어난 사업을 지원·육성하고자 전국 불교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매해 사업공모를 시행해 왔다.

이에 올해 사업공모에는 전체 17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기획력과 창의력, 실용성, 적정성, 기대효과 등 5가지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4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내용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청소년과 함께 굴리는 녹색페달’ △광주전남인드라망공동체 ‘너나들이’ △(사)아시아밝음공동체 ‘우리만의 수학여행 북한이탈주민 역사 바로알기’ △(사)착한벗들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창업을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이며,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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