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경기북구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및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흥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찰예절 배우기, 예불, 스님과의 차담, 명상, 108배, 염주 만들기 등을 함께 했다.

전수미 경기북부센터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며 “사찰문화 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환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는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당기관으로 24시간 전화상담(1366) 및 인터넷 채팅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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