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과 명상에 정통한 마음 전문가 최훈동 원장. 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내 마음을 안아주는 명상 연습』을 통해 친절하고 쉬운 문장으로 현대 정신 치료와 명상의 연관성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는 평을 받은 그가 『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으로 한층 심화된 명상의 세계를 소개한다. 『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이 기존의 명상책과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인간의 정신과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와 감정을 가라앉히는 명상법, 최훈동 원장이 추천하는 생활 속 명상법까지. 담앤미디어가 최훈동 원장을 만나 이야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따뜻한 책이 출간됐다. 7년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배고픈 이에게 따뜻한 한 상을 베풀어온 사회복지법인 원각 대표 원경 스님이 최근 책 『밥 한술, 온기 한술』을 펴냈다.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그때그때 느꼈던 소회를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됐다는 원경 스님. 지난 13일, 서울 북한산 심곡암에 있는 원경 스님을 찾았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만다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내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 명상 만다라』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해주는 힘을 가진 아름답고 창의적인 도안 36가지를 소개합니다. 밝고 화사한 꽃 모티프부터 씨앗과 나무, 새 등 친숙한 자연물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연 에너지, 만돌라,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과 방편(Upaya) 만다라까지 다채롭게 수록했습니다.컬러링 기법부터 숫자나 모양의 숨겨진 의미를 읽는 리딩법은 물론 모든 도안마다 각각의 만다라가 가진 상징과 주제를 세심하게 설명했으며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삶을 돌아보게 해 주고, 내 하루를 보듬어 주는 경전이야기꾼 이미령의 경전 에세이 저자 이미령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전공했다. 사람들은 불교가 어렵다고 하는데 경전을 읽어보니 오히려 재밌기만 했다. 그래서 경전을 읽고 또 읽으며 경전 속 이야기를 칼럼으로 쓰거나 강의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면서 경전번역가에서 경전이야기꾼으로 타이틀을 바꿔 쓰려고 고민 중이다. 동국역경원에서 역경위원으로 일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되었고, 고익진 교수님에게 사사한 것은 더 할 수 없는 값진 보약이었으며, 수많은 사찰에서 불교강의를